린, 결혼 이후 슬럼프 "노래 지쳤다" 고백

입력 2015-07-06 08:12 수정 2015-07-06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처)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소녀감성 우체통'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린이 결혼 후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린은 지난 5일 MBC '일밤-복면가왕'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 후 첫 방송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노래도 지쳤다. 약간의 슬럼프였다"고 말한 후 "노래하고 싶어서 나왔다. 내려놓고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린은 "오랜만에 봬서 정말 좋다. 노래 부를 수 있는 귀한 자리에 올라 노래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린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반면에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를 선곡했다. 양측의 팽팽한 대결에 연예인 판정단의 의견도 엇갈렸다. 결국 승자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결정됐고, '소녀감성 우체통'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린은 가면을 벗었다.

린은 "노래 한 곡으로 3분 안에 많은 분들에게 좋은 마음을 줄 수 있으면 힘을 받으면서 힘을 주는 느낌이다. 또래 사람과 늙어가고 나이 들어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한편, 린은 이수와 결혼 이후 '황성제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드라마 '가면' OST를 불러 화제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74,000
    • +0.04%
    • 이더리움
    • 4,196,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2.68%
    • 리플
    • 719
    • -0.14%
    • 솔라나
    • 232,800
    • +2.24%
    • 에이다
    • 667
    • +5.54%
    • 이오스
    • 1,131
    • +1.4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500
    • +1.3%
    • 체인링크
    • 22,820
    • +18.61%
    • 샌드박스
    • 612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