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역대 최대 수출계약 소식에 강세

입력 2015-07-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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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 역대 최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오전 9시 2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10.09% 오른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역시 12%대 강세다.

전날 장 마감 후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HM61713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계약금 5000만 달러를 받는다. 또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 6억8000만 달러를 별도로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두 자릿 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한국 헬스케업종 역대 최대 기술 수출 계약 경신에 성공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7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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