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O스타패션]'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심경 변화 보여준 하리 패션!…제품 어디꺼?

입력 2015-10-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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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O스타패션]'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심경 변화 보여준 하리 패션!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라메트 제공)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라메트 제공)

'그녀는 예뻤다'의 엇갈린 4각 로맨스가 제자리를 찾아가며 갈등이 증폭된 가운데 하리(고준희 분)의 패션 스타일만큼은 이슈가 되면서 워너비 패셔니스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0화에서 하리는 자신이 혜진이 아님을 고백하기 위해 성준과 마주하지만, 성준(박서준 분)과 엇갈리며 심적 갈등이 증폭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녀의 독보적인 패셔너블한 스타일만큼은 흔들림 없는 모습이었다. 다만 그녀는 패션 아이템 선정에 있어 섬세한 감정라인과 어울리는 아이템 선정으로 심경 변화를 풀어냈다.

고준희는 와인색 아우터에 스팽글 장식의 미디엄 스커트와 함께 에나멜 소재 워커를 매치했다. 그동안 화려한 액세서리에 주력했다면 이번화에서는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무드의 아이템을 선택했다.

특히 그녀가 신경쓴 아이템은 '미니백'이다. 매회 큰 사이즈, 채도 높은 컬러감의 가방 선택에서 벗어나 그녀의 심경변화를 대변하는 듯한 세련된 정제미가 돋보이는 톤다운된 컬러감의 미니 크로스백을 선택했다.

절친 혜진(황정음 분)의 첫사랑을 사랑하게 되며 사랑과 우정사이에 갈등하는 하리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스타일링, 하리의 마음을 대변한 톤다운된 네이비 컬러의 미니 크로스백은 신규 브랜드 라메트(LAMATT)의 제품으로 아만테(AMANTE)이며, 카키항공점퍼에 심플한 라이닝이 돋보이는 블랙 크로스백은 비비피에(VIVIFIER) 라인이다.

한편 혜진과 성준의 본격 로맨스 시작으로 엇갈린 사랑의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는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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