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독일 DAX30 0.93%↑

입력 2015-11-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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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제조업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개선세를 보인 영향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0.93% 뛴 1만950.67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38% 상승한 4916.21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0.01% 상승한 6361.80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0.34% 오른 376.75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장 초반 중국 제조업 경기 위축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제조업 지표 호조 영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10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2.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과 전망치인 52.0을 웃도는 것이다.

유로존 개별 국가의 PMI도 개선세를 보였다. 독일 10월 제조업 PMI는 52.1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51.6을 웃돌았으며 프랑스 제조업 PMI는 50.6을 기록해 예비치 50.7에서 다소 둔화했으나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선을 웃돌았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영국 10월 제조업 PMI 역시 55.5를 기록, 1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징 종목으로 코메르츠뱅크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6.86% 폭등했다. 반면 HSBC는 분실 실적 부진으로 0.81% 떨어졌다. 라이언에어는 실적 호조로 3.2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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