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국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 승진…현대차그룹 계열사 인사

입력 2015-11-27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박정국 부사장<사진>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현대자동차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오창익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로 보직 발령했다.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장영욱 전무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갈수록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전장부품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그룹 내 전산시스템, IT 정보 관리 능력을 비롯 해 산학협력과 R&D 인재육성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조치로 풀이된다.

박정국 신임 사장은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성능개발센터장 등을 거친 R&D(연구개발) 전문가다. 올해 1월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오창익 전무는 현대차 연구개발기획팀을 비롯해 R&D품질강화추진단장,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장영욱 부사장은 현대차 정보기획실장, 정보화추진사업부장, 정보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한 'IT전문가'로 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46,000
    • +0.58%
    • 이더리움
    • 4,335,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25%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41,800
    • +0.5%
    • 에이다
    • 666
    • -0.75%
    • 이오스
    • 1,128
    • -0.88%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1.92%
    • 체인링크
    • 22,810
    • +2.06%
    • 샌드박스
    • 6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