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 3년 연속 선정

입력 2016-01-21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3년 연속으로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21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2016년 글로벌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LG전자는 44위로 2014년(82위), 2015년(51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매년 전 세계 4,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 에너지/온실가스/수자원 관리 효율성, R&D 투자를 통한 혁신 역량 등 12개 지표를 토대로 기업의 재무성과와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LG전자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R&D 혁신역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 준비를 착실히 하기 위해 매년 연구개발 투자액을 늘려왔다. R&D투자의 대부분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선행 R&D투자,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에 사용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용수 사용량 감축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14년 3월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전자산업시민연대(EICC, Electronic Industry Citizenship Coalition)’의 행동규범에 의거해 전세계 사업장과 주요 협력회사 대상 노동, 윤리, 환경, 안전보건 분야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근로자의 인권이 존중 받고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16,000
    • +0.66%
    • 이더리움
    • 4,322,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18%
    • 리플
    • 723
    • -0.55%
    • 솔라나
    • 240,600
    • -0.78%
    • 에이다
    • 663
    • -1.34%
    • 이오스
    • 1,121
    • -1.58%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1.41%
    • 체인링크
    • 23,200
    • +3.34%
    • 샌드박스
    • 614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