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국제유가 급등에 상승…독일DAX, 1.98%↑

입력 2016-02-2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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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2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1.67% 상승한 331.82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1.98% 뛴 9573.59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79% 오른 4298.70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1.47% 상승한 6037.73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5.18% 급등한 배럴당 34.7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6.2% 뛴 배럴당 31.48달러에 거래됐다.

이 영향으로 털로우오일이 2.19%, 시드릴이 5.32% 상승했다. 토탈도 2.74% 뛰었다. 철광석 가격이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구리 가격은 중국의 수요 회복 기대로 2주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광산주가 급등했다. 앵글로아메리칸과 아르셀로미탈이 10.79%, 7.40% 각각 폭등했다. 리오틴토는 8.43%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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