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전국 미분양 5만3845호···3개월 연속 줄어

입력 2016-04-26 11:00 수정 2016-04-27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0% 증가

전국 미분양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준공후 미분양은 소폭 늘었다.

26일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5만5103호)대비 2.3%(1258호) 감소한 총 5만3845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414호)대비 1.0%(104호) 증가한 1만518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3300호로, 전월(2만4971호) 대비 6.7%(1671호) 줄었고 지방은 3만545호로, 전월(3만132호) 대비 1.4%(413호) 늘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646호)대비 107호 증가한 7753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4만7457호) 대비 1365호 감소한 4만6092호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13,000
    • +3.05%
    • 이더리움
    • 4,691,000
    • +7.2%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7.57%
    • 리플
    • 1,585
    • -0.69%
    • 솔라나
    • 344,100
    • +1.87%
    • 에이다
    • 1,119
    • -3.78%
    • 이오스
    • 924
    • +0%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337
    • -9.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0.61%
    • 체인링크
    • 21,320
    • +1.62%
    • 샌드박스
    • 490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