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꿀팁! 휴가지에서 회사와 단절하는 법

입력 2016-06-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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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꿀팁! 휴가지에서 회사와 단절하는 법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의 휴가요?
대여료 50억의 요트를 빌려 훌쩍 떠나기도 하지만수백권의 책을 싸 들고 통나무집으로 들어가 '생각주간'을 가지는 것이 그만의 휴가 철칙이죠.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누구의 연락도 받지 않고' 온전히 그만의 휴가를 즐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건 '빌 게이츠'잖아요..."
현실은
'까톡' "미안한데 이거 좀 봐줘야겠는데"
'까톡' "휴가 잘 보내고 있지?^^; 그런데 그 제안서가 말야..."

즐거운 휴가지가 곧 삭막한 사무실이 돼버리는 현실.
-"휴가 때 회사에서 연락 온 경험이 있다" 57.8%
-"연락에 응답했다" 97.8%
-"회사에서 연락한 이유는?"
 업무/파일 질문 69.9%
 긴급 상황 33.7%
 업무처리지시 32.1% 등

-"연락을 받은 후 업무처리는?"
 휴가지에서 업무처리 42.9%
 대리인에게 부탁처리 30.6%
 휴가 포기 후 회사 복귀 15%
(사람인, '휴가 때 회사에서 연락 온 경험' 설문조사. 2014)

안돼에에~ 공들여 계획한 휴가를 이렇게 망칠 수 없어요!
휴가지에서 회사와 연락 단절하는 법, 없나요?

떠나기 전, 내 휴가를 널리 알려라
휴가 중 연락하지 않을 만한 사람에게 인수인계를 확실히 해둡니다. 이메일과 메신저의 경우 '휴가 중'이라는 자동회신 설정과 함께 업무 대체자의 연락처를 기재해 두는 것이 좋겠죠. 업무상 지속적인 연락이 필요한 경우라면 연락 가능 시간을 정해 시간 외에는 방해받지 않도록 합니다.

떠난 후, 내 휴가를 알리지 말라
휴가지로 떠난 후에는 SNS나 메신저 사용을 자제합니다. 특히 회사 사람들이 다 아는 SNS 계정이라면 더욱 그렇죠. 기껏 연락 가능 시간을 정해둬 놓고 1시간 마다 휴가 사진이 올라오고 카톡 프로필이 바뀐다면 곧 부장님의 메시지를 받을지도 몰라요.

'혹시' 모르니 챙겨두자
그럴 일은 없어야 하지만 휴가 중 내가 꼭 처리해야 할 업무가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휴가용 옷과 수영복을 넣다가 회사 중요 서류, 연락처, 업무 아이디 비밀번호 등을 챙기려면 조금 짜증이 나겠지만요. 휴가 중 회사로 복귀하는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겠죠.

내 휴가는 내가 '갑', 즐기기 위해 노력하라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내 휴가를 온전히 즐기는 것입니다. 휴가 중 업무 연락에 답이 늦었다고 뭐라 한다면 상대방 잘못인걸요. 휴가의 주인은 나, 잡생각과 걱정은 버리고 즐길 권리를 누리세요.

바야흐로 즐거운 휴가철,
휴가지에서 회사와 단절하는 여러분의 '꿀팁'을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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