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쇼크] 중국 재무장관 “영국의 EU 탈퇴 영향, 최장 10년 갈 수도”

입력 2016-06-26 2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우지웨이 중국 재정부장(재무장관)은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한 영향이 길면 10년까지도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러우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AIIB) 연차총회 토론회에서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지금 세계 경제는 성장이 둔화하고 하락 압력이 존재한다”며 “영국의 EU 탈퇴로 불확실성은 더욱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마도 영국의 EU 탈퇴 영향은 5년, 10년은 계속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러우 장관은 “영국의 EU 탈퇴는 협상 과정이 이제 겨우 시작된 것”이라며 “그 사이에 많은 움직임이 있다. 세계 경제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다”면서 “개인적으로는 (EU 탈퇴가) 영국에 좋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현재 금융시장의 반응은 지나치다”면서 “조금 시간을 두고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00,000
    • -1.28%
    • 이더리움
    • 3,092,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523,000
    • -8.08%
    • 리플
    • 2,007
    • -0.69%
    • 솔라나
    • 126,000
    • -2.78%
    • 에이다
    • 364
    • -2.41%
    • 트론
    • 539
    • -0.19%
    • 스텔라루멘
    • 217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45%
    • 체인링크
    • 13,990
    • -4.37%
    • 샌드박스
    • 0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