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새 예능 '아빠본색'..."김구라, 아들에겐 눈치 보네요" "이창훈은 가족내 왕따같아"

입력 2016-07-07 17:56 수정 2016-07-07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채널A에서 첫 방송된 '아빠본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혼 후 아들과 단둘이 지내는 '싱글대디' 김구라, 본업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나선 배우 이창훈, 10년차 기러기 아빠 김영호가 등장했는데요. 일상생활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네티즌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특히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방송인 김구라에 대한 댓글이 많았습니다. 아이디 ‘wleh****’는 “김구라 방송에선 당당한데, 아들에겐 굉장히 눈치를 보네요. 각자 참 안타까워 보여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Chlo****’는 “어머니도 아들이 필요하시겠지만 동현이 아버지도 아들이 많이 필요해 보이시더라”는 등 연민을 느끼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이창훈에 대해 측은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아이디 아란****은 “셋 중에 이창훈이 더 불쌍하더라. 아빠가 완전 왕따같아”, 세미****는 "왕년엔 꽃미남 배우였는데, 완전 시종처럼 사네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영호의 생활에는 외로움이 보인다는 얘기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어머, 김영호님 세 딸 아빠였구나. 근데 다 외국에? 기러기 아빠 안쓰러워 보이네요”(sl**), "예쁜 딸들을 곁에 두지 못하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87네***) 등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한편 '아빠본색'은 아재가 된 아빠들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리얼리티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30분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90,000
    • +0.47%
    • 이더리움
    • 4,329,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2.09%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40,300
    • +2.08%
    • 에이다
    • 667
    • +0.45%
    • 이오스
    • 1,127
    • -0.7%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2.06%
    • 체인링크
    • 22,770
    • +1.2%
    • 샌드박스
    • 618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