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열애 중' 쿠시, 저작권료 얼마길래 "랩 끊을만큼 어마어마한 금액…"

입력 2016-07-11 18:47 수정 2016-07-1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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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쿠시 인스타그램)
(출처=쿠시 인스타그램)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와 모델 비비안의 열애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쿠시의 어마어마한 저작권료가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각종 연예 매체를 통해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쿠시(32·김병훈)와 모델 비비안(23·차현정)이 열애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쿠시 관계자 측은 "쿠시와 비비안은 약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두 달 전부터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다"라며 두 사람이 현재 정식으로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지난 2003년 레게 듀오 스토니스컹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쿠시는 지금은 가수보다는 음악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쿠시는 현재 테디와 함께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많은 곡들을 작곡한 바 있다.

또한 Mnet '쇼미더머니5'으 프로듀서로도 활약 중인 쿠시는 "어느 순간 랩을 끊고 곡을 만들게 됐다. 히트곡이 나오면 저작권료도 더 많아 랩을 하지 않게 됐다"며 너스레를 떤 바 있다. 농담조로 언급했지만 쿠시의 저작권료는 수억 원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쿠시의 열애 상대 비비안은 소녀시대 유리의 사촌동생으로도 유명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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