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블루 라이온 스탠더드' 환경 기준 채택

입력 2007-10-1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조가 자발적으로 '블루 라이온 스탠더드'를 채택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특별히 이러한 푸조의 관심은 이산화탄소(CO²) 배출을 줄이는데 집중되고 있다.

블루 라이온 환경 기준에 맞추어 푸조의 모델들은 다음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차량의 이산화탄소 배출은 130g/km 이하가 되어야 한다.

- 이 기준을 넘는 모델에는 바이오디젤(B30)과 미세먼지저감장치(DPF), 슈퍼에탄올 바이오플렉스(E85), VNG 시스템을 장착한다. VNG시스템은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20% 넘게 줄일 수 있는 장치다.

-ISO 14001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해야 한다.

-차량의 95%는 재활용이 되도록 제작해야 한다.

한편 푸조를 수입하는 한불모터스는 2007년 수입 디젤차 국내 판매 순위에서 푸조가 1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매 1년만에 1천대를 돌파한 307SW HDi와 407 HDi가 그 주역들이다.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면서 디젤차의 주가는 날로 치솟을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68,000
    • +0.1%
    • 이더리움
    • 5,287,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85%
    • 리플
    • 719
    • -0.96%
    • 솔라나
    • 228,500
    • -2.31%
    • 에이다
    • 623
    • -0.8%
    • 이오스
    • 1,123
    • -0.44%
    • 트론
    • 160
    • +1.27%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0.7%
    • 체인링크
    • 25,600
    • -1.27%
    • 샌드박스
    • 623
    • +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