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이재명 "우병우, 법 담당해 법 우스워 보일 수 있다"

입력 2016-12-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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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적들' 방송 캡처)
(출처= '강적들' 방송 캡처)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사프로그램 '강적들'에 출연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청문회 출석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TV조선 '강적들'에는 이재명 시장이 나와 우 전 수석의 청문회 시나리오를 예측했다.

이재명 시장은 트럼프와 자신을 비교하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패널의 질문에 "반은 좋고 반은 싫다"며 "성공했다는 측면에서는 좋지만, 제가 세게 말은 해도 말 같지 않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일도 이부 삼백'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며 "1번은 일단 도망가라는 것. 2번은 잡히면 부인하라는 것. 3번은 이도저도 안되면 백(Back)을 동원하라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법률의 최대 가치는 공평이다. 우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도 법을 담당한 사람이라 법이 좀 우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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