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만 코레일 사장<사진>은 2일 대전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세계 최고의 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조직, 서비스, 안전 등 각 분야에 전면적 경영혁신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 ▲종합교통기업으로의 확장 ▲IT기술을 활용한 경영효율화와 체질개선 ▲SR과의 상쾌한 경쟁을 통한 경쟁력 향상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철도안전 수준 달성을 주문했다.
홍 사장은 "이를 통해 국민을 위한 공기업,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