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빅뱅, 본적 없는 걸그룹 댄스… 지드래곤 “이렇게 열심히 한 적 처음”

입력 2017-01-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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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빅뱅(출처=‘주간아이돌’ 방송캡처)
▲‘주간아이돌’ 빅뱅(출처=‘주간아이돌’ 방송캡처)

빅뱅 맴버들이 걸그룹 댄스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지난주에 글로벌 그룹 ‘빅뱅’ 완전체가 출연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빅뱅 멤버들은 각자의 신용카드를 걸고 자신의 최강 분야를 잘 커버해낸 멤버에게 원하는 선물을 주는 ‘쇼미더 톨카’ 코너를 진행했다.

빅뱅의 막내 승리는 자신의 가장 자신 있는 분야로 ‘걸그룹 댄스’를 꼽았고 멤버들은 승리에게 선택받기 위해 알맞은 걸그룹 댄스곡을 선곡해 춤을 선보였다.

먼저 태양은 블랙핑크의 ‘붐바야’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 댄스를 소화해냈고 탑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도전했고 지드래곤과 대성은 트와이스의 ‘치어업’을 선보였다. 특히 흥이 오른 지드래곤은 아이오아이(I.O.I) ‘픽미’ 댄스를 선보이며 단연 돋보이는 몸놀림을 뽐냈다.

결국 지드래곤은 승리의 선택을 얻어냈고 “아이돌 10년 동안 녹화를 하면서 제일 열심히 했다. 왜 여기서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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