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최태민 육영재단 전횡 의혹 폭로 “박근혜 힘들어 하면…”

입력 2017-01-12 2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N)
(출처= MBN)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MBN 뉴스에 출연해 최태민 일가와 육영재단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12일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신동욱 총재는 그 당시 증언자의 말을 빌려 “(육영)재단이 굉장히 어려워서 박근혜 당시 이사장이 공과금도 내지 못해 힘들어할 때면, 최태민 고문이 한바퀴 돌고 온다”고 증언했다.

이어 신 총재는 "그러면 돈이 들어온다. 그런데 전액이 전달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재경 한걸음더연구소 소장이 "육영재단 농단 최태민 일가의 수단이 아니었다면 다른 각도에서 봐야한다"고 질문하자 신동욱 총재는 "1980년 당시 최태민 일가가 (육영재단을) 가지고 갔다는 이야기"라고 대답했다.

신 총재는 또한 "누가 재단 이사장을 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육영재단 정관을 제시하며 "설립자와의 특수 관계인만이 재단 이사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59,000
    • -2.62%
    • 이더리움
    • 3,511,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490,100
    • -4.74%
    • 리플
    • 711
    • -2.34%
    • 솔라나
    • 234,900
    • -3.53%
    • 에이다
    • 477
    • -3.25%
    • 이오스
    • 614
    • -4.36%
    • 트론
    • 234
    • -0.43%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400
    • +2.7%
    • 체인링크
    • 15,870
    • -7.52%
    • 샌드박스
    • 34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