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자 위한 '오픈 윅스' 개최

입력 2017-02-06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입주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대상…분야별 성공 노하우 공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 윅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달 '오픈 윅스' 개최 모습.  (사진제공=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픈 윅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달 '오픈 윅스' 개최 모습. (사진제공=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외부 스타트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오픈 윅스(Open Weeks)를 개최했다.

6일 서울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총 2주에 걸쳐 나흘 동안 열린다. 입주기업 사업 아이템 가운데 4개의 특징을 뽑아내 강연 및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1주차 행사에는 각각 70여 명의 예비스타트업과 스타트업 관련자들이 참석해 강연을 듣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되는 노하우부터 5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는 CEO 스토리까지 스타트업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공유됐다.

지난달 이벤트에서는 '스트레스컴퍼니' 이남희 대표가 관리의 대상으로 여기는 스트레스를 사업 아이템으로 전환시킨 이야기, 삼성전자 연구원에서 걷기 운동 앱 회사 대표가 된 '스왈라비' 정해권 대표의 스토리 등이 관심을 모았다.

오픈 윅스 2주 차 행사는 오는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혁신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열린다. 각각 ‘디자이너스 데이’(디자인 스타트업의 모든 것)와 ‘무한도전 CEO 데이’(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무한~도전!) 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디자인 스타트업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무한도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박용호 센터장은 “강연한 모든 스타트업 대표들이 다시 2~3년 전으로 돌아가도 사업을 하겠다는 도전의 모습은 창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큰 용기를 드리는 계기”라며 “이번 오픈 윅스를 통해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아낌없이 공유함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50,000
    • +0.3%
    • 이더리움
    • 4,121,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1.26%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232,900
    • +3.74%
    • 에이다
    • 654
    • +3.15%
    • 이오스
    • 1,119
    • +0.63%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00
    • -0.57%
    • 체인링크
    • 22,240
    • +14.99%
    • 샌드박스
    • 609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