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7]KT, 삼성전자와 손잡고 ‘평창 규격’ 5G 네트워크 환경 공개

입력 2017-02-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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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KT부스 전시요원이 모션센서가 부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움직이면 ‘5G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대용량 홀로그램으로 스튜디오에 전송되는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27일(현지시간) KT부스 전시요원이 모션센서가 부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움직이면 ‘5G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대용량 홀로그램으로 스튜디오에 전송되는 ‘초저지연 5G 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KT)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5G 네트환경을 공개했다. KT는 5G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범서비스를 선보인후 이듬해인 2019년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평창 5G 규격 기반의 ‘5G 네트워크 환경’(5G End-to-End Network)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평창 5G 규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에 사용되는 통신 규격으로, KT가 삼성전자·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만들었다.

이번에 선보인 5G 네트워크 환경은 KT와 삼성전자가 공동 개발했다. 기지국과 단말기뿐만 아니라 핵심(core) 네트워크 장비를 연동해 5G 서비스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또 기존 4G 네트워크 구조를 개선한 5G 분산 구조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핵심 네트워크를 원하는 지역에 분산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핵심 네트워크를 배치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 대용량 미디어를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5G 분산 구조 기술을 이용하면 커넥티드 카, 원격 진료, 스마트 팩토리 등 초저지연을 필요로 하는 5G 기반 지능형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상용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T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네트워크 환경을 기반으로 싱크뷰·옴니뷰 등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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