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진지희·윤서, 전속계약 분쟁 휘말려…18억 원 소송 진행

입력 2017-04-24 15:58 수정 2017-04-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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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진지희(출처=비즈엔터)
▲이선빈, 진지희(출처=비즈엔터)

배우 이선빈, 진지희, 윤서 등이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휩싸였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매진아시아 측은 지난 3월 27일 이선빈, 진지희, 윤서와 변종은 전 대표을 상대로 손해배상 및 연예활동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18억 원에 달한다.

이에 이매진아시아 측은 "당시 유망한 신예였던 이들은 회사와 계약기간이 여러 해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회사로 전속계약을 옮겼는데, 회사는 이들의 해지 시기가 이매진아시아의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른 경영권 이전시기와 맞물려 있어 해지사유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시비비는 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변종은 전 대표와 이매진아시아의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이매진아시아는 변종은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매진아시아에는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오연서, 서효림, 류화영, 김윤혜, 김다현, 강민아, 나혜미, 최성민, 송경철, 박상면, 황영희, 조은정, 유건우, 김소라, 심은진, 손성윤, 미나, 육진수, 임호걸, 김재운, 김효진, 김금비, 고유안, LJ, 서지안, 배효원, 박민수, 이은빈, 최정원, 서지희, 신민철 등이 소속돼 있다.

웰메이드 예당에는 진지희, 이선빈, 윤서를 비롯해 고우리, 고윤, 구건민, 정도원, 한서윤, 허은정 등이 전속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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