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2B 동영상 플랫폼 사업 본격화…투자비 부담 낮춘다

입력 2017-05-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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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방송, OTT 관련 모든 동영상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간편하게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B2B 동영상 플랫폼(상품명 Vcase)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0일 밝혔다

Vcase는 지난 3년간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과 공동으로 기획ㆍ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이다. 라이브 방송뿐만 아니라 VoD 편성 방송, 녹화방송 등을 PC,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온라인 영상 편집기능과 다양한 종류의 동영상 파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사의 수익사업 확대를 위한 방송 중 광고 삽입 기능도 지원한다.

Vcase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성 및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팅 기능 및 360 VR, UHD 등 실감형 콘텐츠 구현도 가능하다. 특히 고가의 편성 시스템 도입 없이도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라이브(Live) 편성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방송사뿐만 아니라 기업 사내방송, 개인방송 서비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Vcase는 JTBC 플러스, 뉴스1 등 기존 방송사 및 언론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 및 MCN 등에서 사내방송 및 1인 방송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에는 동영상 서비스가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비 부담 없이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중소기업들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준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기획본부장은 “콘텐츠 제공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IT 기술을 쉽고 저렴하게 제공해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전문 방송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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