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태원준 "해외 일주 두 달만에 모친 쓰러져…여행 최대 위기"

입력 2017-05-18 10:02 수정 2017-05-18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1TV 방송 캡처)
(출처=KBS 1TV 방송 캡처)

'아침마당' 여행작가 태원준이 어머니와의 해외 일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여행작가 태원준이 출연했다.

태원준은 "어머니와 해외 일주를 하며 항상 웃는 미소에 나까지 행복했다"라며 "동남아부터 중동 지역까지 넘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행 두 달만에 위기도 찾아왔다. 어머니가 쓰러지신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태원준은 "태국 북부로 넘어갔는데 당시 기온이 영상 43도였다"라며 "고온에 습기도 많아 기절하신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그는 "엄마에게 '그만 한국으로 돌아가자'했다"라며 "그런데 한국 가기는 싫으셨는지 '버텨보겠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태국으로 태원준의 누나가 찾아와 여행에 합류했고, 태원준의 모친도 딸의 간호로 기운을 차렸다. 이들 가족은 싱가포르까지 넘어가며 500일 동안 일주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0,000
    • -0.94%
    • 이더리움
    • 4,53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58%
    • 리플
    • 744
    • -0.67%
    • 솔라나
    • 199,100
    • -3.44%
    • 에이다
    • 659
    • -1.93%
    • 이오스
    • 1,168
    • -0.76%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0.05%
    • 체인링크
    • 20,270
    • -3.48%
    • 샌드박스
    • 649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