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장관 후보 “세월호 수습 마무리와 진상규명에 만전”

입력 2017-05-30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해수부 장관이 된다면 세월호 수습의 마무리와 진상규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인 김 후보자는 이날 청와대의 인선 발표 후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해운, 수산 어느 한 분야 쉽지 않은 어려운 시기에 해수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선다”고 토로했다.

이어 “해수부 장관이 된다면 위기에 처한 해운, 항만, 수산업을 재건하고 지속가능한 해양 자원의 이용과 보전 그리고 해양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양강국을 실현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궁금한 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아직 내정자 신분이라 인터뷰, 기자간담회를 통한 입장표명은 조심스럽다”며 “해수부 장관으로서의 비전과 포부 등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888,000
    • -1.77%
    • 이더리움
    • 4,323,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05%
    • 리플
    • 798
    • +6.68%
    • 솔라나
    • 214,000
    • +3.28%
    • 에이다
    • 650
    • -0.15%
    • 이오스
    • 1,177
    • +1.12%
    • 트론
    • 168
    • -1.75%
    • 스텔라루멘
    • 16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0.93%
    • 체인링크
    • 20,660
    • +1.18%
    • 샌드박스
    • 633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