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옥탑방에서 눈물바다…母 “이렇게 사는 줄 몰랐다”

입력 2017-06-28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살림남2’ 김승현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살림남2’ 김승현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배우 김승현이 어머니의 눈물에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자취 6년째에 접어든 37세 미혼부 김승현의 옥탑방에 가족들이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옥탑방을 방문한 어머니와 아버지는 “막막하고 힘들게 사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괜찮게 살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살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마음이 아팠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들의 집을 둘러보던 어머니는 “이렇게 살아서 오지 말라고 했냐. 정말 실망했다”라며 애써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려 김승현과 가족들을 당황케 했다. 어머니의 눈물을 본 김승현 역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딸 수빈은 “얼마나 돈이 없으면 저러나 싶기도 했고 할머니가 엉엉 우시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어서 저도 슬펐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50,000
    • +0.62%
    • 이더리움
    • 4,327,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2.93%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41,700
    • +1.21%
    • 에이다
    • 666
    • -0.3%
    • 이오스
    • 1,127
    • -0.79%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76%
    • 체인링크
    • 22,960
    • +1.68%
    • 샌드박스
    • 61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