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배우 옥소리의 전남편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출신 셰프 A씨가 입을 열었다.
18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옥소리와 결혼한 적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해 2월 전 남편 A씨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았다"라며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이유에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아이들을 전남편과 번갈아가며 양육하며 현재 양육권 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이를 뒤집는 발언을 하며, 양측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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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 따르면 현재 그는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으며, 둘 사이에 새로운 자녀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대만인 싱글맘과 결혼해 재혼 여성의 자녀 2명, 옥소리와의 사이에 낳은 자녀 2명까지 모두 네 자녀의 아빠가 됐다.
한편 옥소리는 박철과 2007년 이혼했으며, 언론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11년 이탈리아 셰프와 재혼해 대만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