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상순, "핑클 중 성유리 좋아했다" 돌발 발언

입력 2017-07-31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방송 캡처)
(출처=JTBC 방송 캡처)

'효리네 민박' 이상순이 '핑클' 시절 이효리가 아닌 성유리 팬이었다며, 이효리를 도발했다.

30일 밤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과 이효리는 서로에게 질투를 유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이날 이효리는 '핑클' 멤버 성유리로부터 문자 받은 내용을 공개하며, "내가 '결혼 부조금이라도 하고 싶다'라고 하니, 언니가 바쁘니 한가할 때 보자고 하더라"라며 "유리가 끝인사로 '언니네처럼 재미있게 살고 있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자를 읽은 뒤 이효리는 "우리 재미없는데"라고 혼잣말을 했고, 이에 이상순은 "우리처럼 살면 힘들 텐데. 형부가 축하한다고 전해줘"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순은 "사실 난 핑클 중 성유리를 좋아했다. 그런데 만나보지도 못 했다"라고 투덜거렸고,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이 소속된 그룹 '롤러코스터'를 언급하며 "나도 바이킹을 더 좋아했다"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또 이날 이상순은 이효리가 달라진 외모에 속상해하며 "나 못생겼지?"라고 묻자, 잠시 뚫어지게 쳐다본 뒤 "못 났다"라고 독설을 날려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68,000
    • -0.7%
    • 이더리움
    • 4,038,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1.49%
    • 리플
    • 4,155
    • +0.48%
    • 솔라나
    • 284,300
    • -2.94%
    • 에이다
    • 1,166
    • -1.02%
    • 이오스
    • 949
    • -2.87%
    • 트론
    • 367
    • +2.8%
    • 스텔라루멘
    • 522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84%
    • 체인링크
    • 28,430
    • -0.25%
    • 샌드박스
    • 59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