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이 자동차 자율주행 차량용 자동초점칩 개발을 완료하고, 전장부품사와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59분 현재 동운아나텍은 전일 대비 50원(0.41%)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운아나텍은 자동차 카메라에 사용되는 인식용 자동초점칩(오토포커스 드라이버 IC)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프로모션 단계로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1차벤더와 시제품을 공급하고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AF(자동 초점) 기능이란 사진을 찍을 때 피사체에 초점이 자동으로 맞춰지도록 하는 카메라의 기능이다. 차량 내부 운전자의 졸음 운전상태와 차량 전방의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해선 빠른 초점 확보가 필수적이다.
최근 시장에선 자율주행 관련 장치의 의무화가 확대되면서 자율주행 관련 기업인 이에스브이, 에이디칩스, 켐트로닉스, 대성엘텍이 주목받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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