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MBC 이재은아나운서, 라디오서 울먹 '무슨 일?'…청취자 "빨리 돌아오길"

입력 2017-08-18 07:35 수정 2017-08-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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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공식 SNS)
(출처='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공식 SNS)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MBC 이재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진행 중단을 고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18일 오전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에 청취자들은 온라인과 SNS을 통해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청취자들은 "이재은아나운서 아침마다 날 깨워주던 목소리인데 꼭 돌아오길 기다릴게요"라는 글을 올리고 있다.

앞서 이재은을 포함 27명의 아나운서는 18일자 오전 8시부로 업무를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업무 중단을 선언한 이는 이재은 아나운서 외에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아나운서다.

한편 아나운서들이 동참함에 따라 제작 중단 중인 MBC 구성원은 300명으로 불어났다.

'블랙리스트' 파문 후 출연·업무 중단 등을 선언한 MBC 노조는 다음 주 총파업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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