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양승은, 'MBC 파업' 아나운서들과 엇갈린 행보…파업 내내 '실검 장식'

입력 2017-08-22 16:17 수정 2017-08-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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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뉴스 캡쳐)
(출처=MBC 뉴스 캡쳐)

배현진, 양승은 아나운서가 파업에 동참한 MBC 아나운서들과 엇갈린 행보로, 파업 내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배현진, 양승은 아나운서는 현재 제작 거부 등 파업에 불참하고 기존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매일 오후 8시 방영되는 'MBC 뉴스데스크'를 이상현 앵커와 진행하고 있으며, 양승은 아나운서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타는 '생방송 오늘 아침'을 엄주원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 중이다.

배현진, 양승은 아나운서 외에도 김완태, 김미정, 최대현, 이재용, 한광섭 아나운서 등이 파업 명단에서 빠졌다.

MBC 아나운서 27명은 지난 18일 오전 8시부터 출연 중단을 선언했고, 손정은, 이재은, 허일후, 김범도 아나운서 등은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MBC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거부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장겸 사장, 경영진,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파업에 동참한 아나운서·PD등은 회사 로비에서 출근하는 김장겸 사장을 향해 "김장겸은 물러가라"라고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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