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사강, 가을동화는 송혜교 될 뻔…“한국을 위해 잘한 선택”

입력 2017-08-22 2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사강(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사강(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감독 이사강이 가을동화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사고 쳐야 청춘! 니, 마이웨이’ 특집에는 국회의원 표창원, 감독 이사강,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뮤지션 닥터심슨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사강은 “드라마 ‘학교’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합격을 했는데 어학연수 때문에 포기했다”라며 “그 후에 감독님이 그때부터 저를 염두에 둔 작품이 있다고 집으로 연락을 주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사강은 “감독님이 차원이 다른 드라마고 제목도 ‘가을동화’라고 했다”라며 “그게 그렇게 파격적인 것 같지도 않고 제가 연기엔 관심이 없었다. 감독님께 감독의 길을 걷고 싶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사강은 “그때 감독님이 저를 계속 설득하며 극 중 이름도 ‘사강’이라고 해주겠다고 하셨다”라며 “저를 위해 이 선택이 옳은 줄 알았는데 송혜교 씨가 된 걸 보니 한국을 위해 잘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09,000
    • -2.54%
    • 이더리움
    • 4,103,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07,000
    • -3.5%
    • 리플
    • 712
    • -0.84%
    • 솔라나
    • 204,000
    • -4.67%
    • 에이다
    • 627
    • -3.09%
    • 이오스
    • 1,105
    • -4.33%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51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3.82%
    • 체인링크
    • 19,080
    • -4.12%
    • 샌드박스
    • 600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