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고령 인구, 유소년 인구 최초로 넘어서…“노인 기준 높여야”

입력 2017-09-27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출산과 늘어난 기대수명 등으로 고령 인구가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초월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는 707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3.8%에 해당한다. 그중 70~79세 비중이 46.0%로 가장 컸다. 성별로는 여성이 57.5%로 남성보다 15%포인트 많았다.

14세까지의 유소년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를 일컫는 노령화 지수는 올해 기준으로 104.8이다. 노령화 지수가 100보다 크면 유소년 인구보다 고령 인구가 더 많다는 것.

15~64세인 생산 가능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을 나타내는 노년부양비 역시 올해 18.8명으로 나타났다. 2060년이면 노년부양비는 82.6명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네티즌은 “노후 준비 철저히 해야겠다”, “젊은 층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노인 기준 높여야”, “교과서에서 보던 문제가 현실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91,000
    • +1.51%
    • 이더리움
    • 4,338,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4.33%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41,600
    • +3.82%
    • 에이다
    • 667
    • -0.74%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4.83%
    • 체인링크
    • 22,380
    • -2.48%
    • 샌드박스
    • 621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