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GS칼텍스, 체계적인 인재 경영…직무·리더십 교육과정 운영

입력 2017-10-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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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GS칼텍스 시무식에서 신입사원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2016년 GS칼텍스 시무식에서 신입사원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기업 내 다양한 인재경영 제도와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토대로 구성원들은 본인의 능력을 향상시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GS칼텍스는 구성원들을 위한 체계적인 경력개발과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GS칼텍스의 교육과정은 구성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교육은 계층별 리더십 교육, 역량 교육, 우수인재 육성, 자기계발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역량 교육은 공통 직무역량뿐 아니라 영업, 엔지니어, 재무, 기획 등 각 직무에 따라 전문 직무역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통 직무역량인 ‘사업이해 역량’ 교육도 있다. GS칼텍스는 전사원 필수 과정으로 2013년부터 가치사슬(Value Chain)의 이해 과정과 재무 일반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14년부터 GSC 화학공학 첫걸음과 GSC 재무 과정, 2015년에는 화학공학 심화 과정과 경영 시뮬레이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GSC’는 GS 칼텍스(Caltex)의 자체 교육과정 명칭이다. 화학공학/재무 관련 비전공자의 사업 이해를 높이기 위한 회사 자체의 단계별 과정을 만들고 제공하는 건 국내 정유·화학업계 중 최초의 시도다.

그 외에도 GS칼텍스는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프로그램과 의사소통 능력, 협상, 창의력 교육 및 사업부별 전문 직무교육 체계를 정립했다. 또한, 핵심직무 과정에 대한 강사를 양성하고 과정 개발과 실행의 내부화를 통해 사업과 연계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신입사원의 경우 입문 연수에서 현장근무를 강화했다. 기존 1개월이었던 연수가 4개월로 확대하고 신입사원들을 연수 직후 현업에 투입하면서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허진수 GS칼텍스 회장은 인재를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꼽는다. GS칼텍스는 이에 채용부터 업무 능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구성원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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