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3분기 연속 흑자에 급등…나흘째↑

입력 2017-11-09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조선해양이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2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15.14%(2900원)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이후 나흘째 오르고 있다.

전날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4206억 원, 영업이익 2065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1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한 457억 원을 남겼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945억 원을 기록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복된 실사로 대부분 리스크는 이미 반영됐고 상대적으로 풍부한 수주잔고로 고정비 부담이 그나마 적다”며 “이익개선은 길었던 한국 조선업종의 구조조정 일단락을 의미하고 시가총액 2조1000억원에서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79,000
    • +0.57%
    • 이더리움
    • 4,339,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2.48%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39,800
    • +2.39%
    • 에이다
    • 670
    • +0.75%
    • 이오스
    • 1,133
    • -0.1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2.33%
    • 체인링크
    • 22,650
    • +0.98%
    • 샌드박스
    • 620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