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파키스탄 제지업체 6000만 불 규모 플랜트 설비 공급

입력 2017-1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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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스코대우)
(사진제공=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가 파키스탄 제지업체인 Century Paper & Board Mills Ltd. (CPBM)와 6000만 달러 규모의 제지플랜트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대우가 2005년 CPBM사로부터 수주해 2008년 상업가동을 시작한 제지플랜트의 성공적 운영에 따른 추가 수주다.

이번에 공급되는 설비는 195m의 초지기 등 생산설비 및 원료처리 설비다. 이는 파키스탄 리호르시 소재 연산 13만 톤 규모의 CPBM 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는 제지 플랜트의 설계와 설비 구매, 운송, 설치, 시운전 감리 등 제지 공정 전반을 담당하고 현지 건설사에서 토목, 건축을 맡는다.

CPBM은 이번 신규 계약한 플랜트를 통해 고급 포장지의 원료인 화이트 보드를 생산해 제품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은 “제지플랜트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한국 업체들의 현지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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