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홍콩 라인업, 방탄소년단·레드벨벳·워너원 등…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

입력 2017-12-01 07:47 수정 2017-12-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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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 홍콩 라인업이 화려함을 뽐냈다.

1일(오늘) 오후 6시(한국시각)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날 6시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8시에는 본 시상식이 개최된다.

'2017 MAMA 인 홍콩'에는 K팝 주역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업 명단에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엑소, 갓세븐, 레드벨벳, 워너원, NCT127, 레드벨벳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정세운과 소유, 선미 등도 솔로 가수 자격으로 참석한다.

시상자 명단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서며, 이영애, 윤계상, 이하늬, 권율, 이제훈, 김새론, 이청아, 김민석, 김유정, 김재욱, 조보아, 지수 등 스타들이 시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 MAMA 인 홍콩'에서는 주요 부문 시상을 남겨두고 있어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 개최된 MAMA '올해의 노래상' 시상에서는 트와이스가 2년 연속 수상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남은 시상은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가수상' 등 2개 부문이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과 시상식은 Mnet 채널과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Mwave를 통해서 전세계 180여개 국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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