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 하는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뉴스 인터뷰서 "스켈레톤·봅슬레이 메달 따는 모습 보고파"

입력 2018-01-02 10:46 수정 2018-01-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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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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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새해를 맞아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기원했다.

김연아는 1일 방송된 'SBS 8 뉴스'에 출연해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억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올림픽 개막 40여일을 앞두고 열심히 활동 중"이라며 현재 활동을 알렸다.

특히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영상이 나오자 "당시 많은 분들이 프레젠테이션 참여했고 나는 막바지에 합류했다. 지난 몇 년간 노력하신 분들의 결과다. 눈물 날 수 밖에 없었던 감동적인 순간"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연아는 평창올림픽의 기대와 걱정에 대해 "비인기종목이 많은 동계올림픽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특별히 보고 싶은 경기로 스켈레톤과 봅슬레이를 꼽았다. 그는 "스켈레톤, 봅슬레이 등 썰매 종목에서 메달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런 종목을 현장에서 보는 걸 기대하고 있다"라며 "물론 제 종목인 피겨 스케이트도 후배선수들이 많이 긴장하겠지만 잘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답했다.

김연아는 "선수들이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5개 종목 102개의 금메달로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지금까지 출전 의사를 밝힌 나라는 92개국이다. 한국은 7개 종목에 130여 명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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