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영국서 ‘베스트 퍼포먼스카’ 선정…국내외서 호평

입력 2018-01-13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자동차의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는 스팅어가 최근 발표된 ‘2018 영국 올해의 차’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카’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영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27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300대 이상의 신차를 직접 운전해보고 디자인과 주행성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총 13개 부문에서 수상 차량을 정했으며, 이 가운데 스팅어는 디자인과 핸들링 및 가성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베스트 퍼포먼스카에 이름을 올렸다.

스팅어는 기아차가 디자인 역량과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집약해 내놓은 고급차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다.

가솔린 3.3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f·m에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스팅어는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선정하는 ‘2018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북미 올해의 차’는 이달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유럽 올해의 차’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버이날 고민 끝…2024 어버이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쿠팡, 1분기 매출 첫 9조원 돌파…영업이익은 61%↓ ‘뚝’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대출 당일 바뀐 주담대 금리…기준금리 따라 달라져요”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우천순연으로 성사된 양현종·원태인 맞대결…선두권 지각변동 일어날까 [프로야구 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69,000
    • -1.08%
    • 이더리움
    • 4,232,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21%
    • 리플
    • 731
    • -2.79%
    • 솔라나
    • 206,400
    • -4.93%
    • 에이다
    • 620
    • -1.43%
    • 이오스
    • 1,110
    • -1.77%
    • 트론
    • 170
    • +1.8%
    • 스텔라루멘
    • 15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650
    • -1.12%
    • 체인링크
    • 19,560
    • -2.25%
    • 샌드박스
    • 60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