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자재 제조 및 유통단계 품질점검 시행

입력 2018-01-16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자재 제조 및 유통단계 품질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LH는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입주민 주거만족도와 직결되는 안전·품질·친환경 자재 등 성능 향상을 위한 품질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에 고객품질혁신단 내 품질혁신부를 올해 신설했다.

주요 모니터링 대상은 레미콘, 창호류, 마루재, 방화문, 벽지, 디지털도어록 등이다. LH는 해당 대상 자재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 반입되기 이전인 공장제조·유통단계부터 자재 품질을 모니터링하고 부적합한 자재에 대해서는 납품중지, 공급원 취소 및 재생산 등의 조치를 취하는 '불량자재 상시퇴출제'도 시행중이다.

또한 품질점검 결과를 국토부, 국가기술표준원, 조달청 등과 공유해 관련업계의 자재품질 및 기술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주택건설업계에서 불량자재의 생산 및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자재 제조 및 유통과정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 기술발전을 지원하고, 안전·품질·친환경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입주민 권익보호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12,000
    • +0.05%
    • 이더리움
    • 4,41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14%
    • 리플
    • 746
    • -1.71%
    • 솔라나
    • 206,500
    • -0.39%
    • 에이다
    • 645
    • -2.42%
    • 이오스
    • 1,147
    • -1.63%
    • 트론
    • 171
    • -1.72%
    • 스텔라루멘
    • 156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1.3%
    • 체인링크
    • 20,130
    • +0.25%
    • 샌드박스
    • 627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