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홍상수, 19일 두 번째 변론기일…김민희와 근황은? '빙모상 외면한 채 베를린行'

입력 2018-01-19 08:46 수정 2018-01-19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배우 김민희와 연인 관계인 영화감독 홍상수의 이혼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이 19일(오늘) 열리는 가운데, 김민희 홍상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를 상대로 제기한 두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다.

지난달 15일 열린 첫 변론기일에는 홍상수 감독과 그의 아내 A 씨 둘 다 참석하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의 변호인만 참석해 변론을 진행했고 10분 만에 마무리됐다.

홍상수 감독이 이번에는 재판에 참석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상수 감독은 첫 변론 기일에 앞서 지난달 5일 향년 85세로 사망한 장모의 빈소도 방문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홍상수 감독은 빙모상을 외면한 채 신작 '풀잎들' 촬영에 몰두했다. 간간이 양평, 양수리 등에서 홍상수-김민희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은 '풀잎들'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됐다.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이어 두 번째다. 홍 감독은 베를린행에 김민희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풀잎들'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등이 등장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다섯 번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00,000
    • +0%
    • 이더리움
    • 4,657,000
    • +5.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7.75%
    • 리플
    • 1,974
    • +24.7%
    • 솔라나
    • 360,700
    • +6.15%
    • 에이다
    • 1,210
    • +8.42%
    • 이오스
    • 970
    • +7.7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8
    • +1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13.31%
    • 체인링크
    • 21,030
    • +3.7%
    • 샌드박스
    • 490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