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직원 아이디어로 '일자리 창출'…전담 조직 본부급 승격

입력 2018-02-2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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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 4번째)이 지난 23일 열린 ‘일자리 아이디어 공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 4번째)이 지난 23일 열린 ‘일자리 아이디어 공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올해를 ‘일자리 창출 원년의 해’로 삼고, 일자리 추진 전담 조직을 본부급으로 승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본격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의 첫 걸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총 159건의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2개의 슬로건과 3개의 일자리 과제 제안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시상식에서 “일자리 추진은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핵심이자 지속가능경영의 원천”이라며 “우리원도 취업난에 고생하는 이들을 우리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통을 나누려는 포용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을 통해 발굴한 과제들을 포함해 ‘일자리 추진을 위한 전사적 종합추진계획’을 3월 초까지 수립하고, 용역직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등 대대적인 일자리 추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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