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순재, 미투 운동 언급…“우리 전체가 반성하는 계기”

입력 2018-03-01 23:04 수정 2018-08-14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순재(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이순재(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배우 이순재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순재가 출연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too)’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순재는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미에게 ‘미투 운동’을 언급하며 “시트콤 할 때 내가 그런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박해미는 “가장 매너 있고 깔끔한 신사셨다. 당시 별명이 ‘아동 순재’였는데도 정말 젠틀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미투 운동에 대해 “할 말이 없다. 나는 그런 적이 없었는지 생각하게 된다”라며 “상대방을 인격체로 대해야 한다. 제자나 수하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이번 일은 우리 전체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17,000
    • +0.72%
    • 이더리움
    • 4,913,000
    • +7.41%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3.98%
    • 리플
    • 1,979
    • +5.89%
    • 솔라나
    • 339,100
    • -0.12%
    • 에이다
    • 1,396
    • +3.33%
    • 이오스
    • 1,150
    • +3.23%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693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5.43%
    • 체인링크
    • 25,800
    • +12.37%
    • 샌드박스
    • 1,058
    • +4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