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내달 5일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열어

입력 2018-03-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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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가 오는 4월 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L.POINT | L.pay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Open Innovation Round 2018(이하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을 연다.

롯데멤버스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는 미래 혁신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며, 다양한 IT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적용하기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다양한 신기술과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L.POINT | L.pay 주요 사업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L.POINT | L.pay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L.POINT | L.pay의 주요 사업 부문인 ▲로열티 프로그램, ▲L.POINT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L.pay 등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들은 L.POINT | L.pay와 함께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간편결제 등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는다.

롯데멤버스는 설명회가 끝나고 4월 6일~ 22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기업들은 모집 분야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서류 심사가 진행되고 5월 초 최종 선정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파트너들은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사업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주력하며, 오는 7월중 데모 데이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만큼, 기술력을 지닌 많은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L.POINT | L.pay와 함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할 기회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멤버스는 4월 3일까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 및 L.POINT 모바일 APP을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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