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회장 17주기, 정대선 사장 아내 노현정 참석…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입력 2018-03-21 07:47 수정 2018-03-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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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주영 회장 17주기를 맞아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노현정은 남편 정대선 사장과 동행하지 않은 채, 20일 오후 7시 열린 故 정주영 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노현정은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이날 오후 6시 30분께 한남동에 위치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현정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은 지난해 8월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故 변중석 여사의 제사 이후 8개월 만이다.

차 안에서 내린 노현정은 민트색 코트에 베이지 머플러를 두른 모습이었다. 한복 스타일에 어울리는 쪽 찐 머리도 여전했다. 코트 안에는 지난해 제사 참석 때 입었던 옥빛 한복을 착용했다.

지난해에는 브라운 색에 술이 달린 클러치를 착용했지만, 이날은 장식 없는 핑크톤 클러치로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가는 가부장적인 가풍으로 며느리가 패물로 치장하는 것이 금물일 정도로 엄격한 분위기로 알려졌다.

한편 노현정은 지난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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