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금호아시아나, 메세나로 사회공헌 앞장

입력 2018-04-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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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1977년 설립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을 통한 음악영재 양성과 클래식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가 그동안 후원해온 연주자들은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권혁주, 이유라 등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1993년부터는 고악기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금호악기은행’ 제도를 운영해 젊은 연주자들이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 30억 원의 금호예술기금을 출연해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 & 콩쿠르’를 개최하는 등 국내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한 기금 지원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2009년에는 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전라도 광주에 ‘유스퀘어 문화관’을 건립해 클래식 공연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미술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10월에는 연세대학교 백양로 지하에 390석 규모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인 금호아트홀 연세를 기부해 클래식 음악의 장을 넓히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MOU 체결을 맺고 덕수궁 내 석조전에서 ‘석조전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다. 덕수궁 석조전은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상징하는 건물로, 고종황제가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는 역사적 기록을 토대로 시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는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들의 양성과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3년부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를 개최, 후원하고 있으며 도서산간지역 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펼치는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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