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서 연속 수상

입력 2018-05-21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넥센타이어)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95년부터 주관해온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다. 회사 관계자는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의 형상적 특징을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운송/수송 부문의 수상작으로 'BREATHRE'(브래셔)가 선정됐다.

'BREATHRE'는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기여하고자 고안된 공기 정화 컨셉 타이어다. 이 제품은 타이어 내부에 공기 정화 필터를 내장해 타이어 업계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소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혁신적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제품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6,000
    • -1.24%
    • 이더리움
    • 4,53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65%
    • 리플
    • 744
    • -0.8%
    • 솔라나
    • 199,000
    • -3.77%
    • 에이다
    • 660
    • -1.79%
    • 이오스
    • 1,167
    • -0.6%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11%
    • 체인링크
    • 20,250
    • -3.57%
    • 샌드박스
    • 648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