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부부(출처=김미려SNS)
개그우먼 김미려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4일 김미려와 정성윤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은 “소속 개그우먼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에게 둘째 아이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라며 “김미려 씨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첫째 딸 정모아 양이 태어난 후 5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되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 태교와 함께 방송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그우먼 김미려 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미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아 동생 모동이, 곧 4개월 삐삐 둘째는 이름을 뭘로할까나. 엄청 활발한 아이인 듯. 체력을 키워야겠다”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으로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이듬해 딸 모아 양을 출산했다. 현재 두 사람은 아동복 브랜드 ‘쉘로우스트림(Shallow Stream)’을 런칭하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