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동욱, 13살 나이 차이 부담됐나?…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별설'

입력 2018-07-02 09:41 수정 2018-07-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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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열애 인정 4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2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수지와 이동욱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동욱, 수지 양측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확인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동욱과 수지는 지난 3월 1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선언해 큰 축하를 받았다. 특히 수지가 6년 전인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꼽은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지 이동욱 결별설에 네티즌은 "잘 어울렸는 정말 헤어졌나", "수지 이동욱 각자 자기 자리에서 응원할게요", "결별이 아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9년 데뷔한 이동욱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할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으로 거듭났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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