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2명 사망…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입력 2018-08-27 21:04 수정 2018-08-27 2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에서 최근 2개월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2명이 사망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평택에서 고열로 사망한 77세 남성의 혈액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검출됐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부천에 사는 64세 남성도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 균은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9월에 주로 증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면 1~2일 만에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설사, 복통, 구토, 피부병변 등을 동반한 패혈증을 유발한다.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높다.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되도록 바닷물에 접촉을 피하는게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70,000
    • -2.11%
    • 이더리움
    • 4,810,000
    • +4.86%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87%
    • 리플
    • 2,003
    • +5.48%
    • 솔라나
    • 331,400
    • -3.13%
    • 에이다
    • 1,354
    • -0.22%
    • 이오스
    • 1,140
    • +2.33%
    • 트론
    • 277
    • -2.81%
    • 스텔라루멘
    • 694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2.2%
    • 체인링크
    • 24,600
    • +1.65%
    • 샌드박스
    • 941
    • -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