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아파트 41채 매각, 일괄 매수 희망·시세보다 30% 싸게 내놔 '세금 대체 얼마길래?'

입력 2018-10-05 16:12 수정 2018-10-05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판빙빙 웨이보)
(출처=판빙빙 웨이보)

중국 톱여배우 판빙빙이 거액에 달하는 세금 납부를 위해 아파트 41채를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 빈과일보는 5일(한국시간) 판빙빙이 탈세로 1400억 원이 넘는 세금과 벌금을 납부하기 위해 아파트 41채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 소유로 추정되는 아파트 41채는 일괄 구매를 희망한다는 조건이 붙었으며, 시가보다 최대 30% 싸게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 아파트뿐 만 아니라, 남자친구인 배우 리천도 자택도 급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도심에 분포돼 있는 이들 주택의 총면적은 9882㎡에 달한다.

한편 판빙빙은 탈세 혐의가 불거진 이후 4개월간 종적을 감춰 사망설, 감금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나 판빙빙은 최근 중국 세무당국으로부터 탈세액의 4배인 1438억 원의 세금과 벌금을 부과 받은 뒤,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1,000
    • -0.41%
    • 이더리움
    • 5,266,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24%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232,300
    • +0.22%
    • 에이다
    • 626
    • +0.81%
    • 이오스
    • 1,140
    • +1.6%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0.81%
    • 체인링크
    • 25,770
    • +3.87%
    • 샌드박스
    • 605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