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선 ㈜메디오피아테크 이사,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대상'서 장관상 수상

이러닝 전문 기업 ㈜메디오피아테크는 박경선 이사가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대상은 고부가 융합 신서비스 시장 창출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자리이다.

본 시상식은 국내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기관, 공로자 등의 사기를 북돋고 사업 의욕 고취, 고부가가치 마인드 확산을 통해 신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앞서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대상은 8월부터 9월까지 공고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전문가 심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포상 대상이 선정되었다.

박경선 ㈜메디오피아테크 이사는 시상식에서 클라우드 기반 이러닝 운영관리 플랫폼 '훌라(Hulla)'의 서비스를 책임지며, 지식산업의 중요성과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훌라는 월사용료 방식으로 활용하여 이러닝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면서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이나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임대형 이러닝 운영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서는 손쉽게 이러닝 서비스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약 200여 단체에서 해당 플랫폼을 적용하여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박경선 이사는 "학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분석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이러닝 운영관리 시스템 훌라를 통해 에듀테크 산업의 견인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며, "현재 지식서비스산업 핵심기술개발 1:1 개인 맞춤 대화형 인공지능(AI) 수학 튜터 개발에서 학습 분석 요소 기술 및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